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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예약후 무료 취소 후기 (feat. 꼭 반드시 24시간 안에 취소 해야함)

에디터 K&J 2025. 1. 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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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을 앞둔 1월 20일 월요일,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는 feel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극강의 가성비를 중시하기 때문에 장소보다는 항공권이 저렴한 해외여행 장소를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검색했습니다.

 

날짜는 1월 22일~1월 25일로 수목금토 3박 4일로 검색했어요

인천과 일본 마쓰야마가 가장 저렴한 가격인듯 했습니다. 제주항공에서 왕복 18만원에서 20만원대로 여행사나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고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는 그보다 1~2만워 정도 더 비싸더군요.

 

고민을 안할수 없었습니다. 1~2만원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항공권 가격을 생각하면 거의 비율로는 거의 10%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반드시 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냥 여행사에서 했을건데요. 이제 갑자기 삘받아서 예약하는거라 마음이 또 바뀌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취소 수수료도 생각해야 하는것 아니야? 이 생각에 미치는것은 당연한 이치였습니다

 

그래서 취소 수수료를 확인해 보니 여행사를 통해 예매하면 취소 수수료가 무시 못 할 금액이더군요. 그리고 바로 취소해도 그 수수료는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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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24시간내에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가 무료더군요

극강의 가성비 충이지만 또 안전 지향적인 저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예매를 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한숨자고 다음날 일어나니 여행을 가기가 싫어지더군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뭐 비행기 시간도 좀 구리고

너무 소도시라 3박4일동안 할것도 없을것 같고 해서 예약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22일 출국인데 21일인 하루전에 취소해도 예매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수수료가 0원! 나왔습니다.

 

오늘의 교훈 : 긴 민가 할때는 홈페이지 예매를 하자

 

근데 제가 또 항공권 예매를 하며 호텔도 같이 예약했거든요? 그 호텔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는데 그 호텔은 24시간이니 뭐니 얄짤없이 체크인 2일인가 1일전에 취소하며 수수료를 물리더군요. 근데 그것도 수수료 없이 취소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비결은 다음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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